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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교실

                                               주관: With Our Hands Together

 

                                               장소: With Our Hands Together 예배실

 

                                               강사: 이길동 집사

 

                                               과정: 영어수화 

                                               수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 718.353.379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수화의 기원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교환이다. 

사상, 감정의 표현이 있어서 청각장애인은 건청인과 달리 손짓, 몸짓, 얼굴의 표정등을 사용한다. 

인간은 의사소통을 통하여 상호관계를 보다 원만하고 친밀하게 유지하여 사회성을 길러감으로 이것이 삶의 현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크다. 

 

수화는 청각장애 인들에게 의사표현 또는 수용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수화가 언어습득에 방해된다고 오랫동안 금기시켰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농아인의 모국어이며 또한 농아인의 복지를 위하는 
언어로 점차 자리매김 함에 따라 지금은 통합적인 의사소통방법이 강조되고 있다.

 

수화는 인류가 이 지구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되며 그때의 수화는 자연발생적 손짓, 몸짓이었다.

18C 프랑스 파리 드ㆍ레베에 의해 수화식 학교가 시작된 후부터 자연발생적이었던 수화는 모습에 변화를 가져와 
문법적 수화가 태어났고 교육에서 사용되었다.

 

- 청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  청각장애인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대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갖기쉬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대화방법 중 구화법을 사용할 경우 말을 하는사람은 정면에서 입을 크게 움직이며 여유를 갖고 과장되지 않게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또한 구화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은 사람의 입모양을 주시하기 때문에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먹으면서, 혹은 계단을 내려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 청각장애인은 다른 감각이 매우 발달해 있기 때문에 가식적인 표현은 피해야 하며 듣지 못한다고 하여 함부로 대하거나 반말을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 수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수화로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요한 사항은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읽어주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다소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정확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의 빠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경우는 보행 중에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 급한 일이 있으나 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입니다. 전화를 부탁받았을 때는 그가 원하는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후에 도와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 언어장애인의 말을 알아 듣는데는 상당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끝까지 주의를 갖고 들어야 발음이 틀렸다고 비웃거나 교정을 해 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을 경우에는 정확하게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라고 정중히 요청한 후 재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청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건청인들끼리 속삭이거나 따로 대화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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